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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 염창·등촌

등촌2동

화곡동과 맞닿은 다세대 밀집 쪽. 반지하 세대와 오래된 연결관의 사정이 화곡과 닮았습니다.

등촌2동의 배관 사정

등촌2동은 등촌동 세 개 행정동 가운데 화곡동 쪽으로 붙어 있는 동네입니다. 골목 풍경도 화곡동과 많이 닮아서, 단독주택을 헐고 다시 지은 다세대·다가구가 줄지어 있고 반지하 세대가 있는 건물도 적지 않습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 이름만 바뀔 뿐 배관 사정은 비슷합니다.

이 일대에서 자주 보는 장면은 "건물은 새것인데 연결관은 예전 것"입니다. 다세대로 다시 지으면서 세대 수는 몇 배로 늘었는데, 대문 앞에서 도로 하수관으로 이어지는 연결관은 단독주택 시절 굵기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엔 버티다가 저녁 시간처럼 여러 세대가 한꺼번에 물을 쓸 때 반지하 바닥 배수구에서 물이 올라옵니다.

저녁마다 반지하 배수구에서 물이 꿀렁인다면 막힘이 시작되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완전히 막히기 전에 연락 주시면 옥외 연결관을 내시경으로 보고 준설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물이 먼저 보이는 자리

저녁 시간 반지하 바닥 배수구가 먼저 꿀렁이고, 그다음 대문 앞 맨홀이 찹니다.

보이는 자리별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물자국지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반지하 바닥 배수구, 골목·마당 맨홀.

어두운 집수구 안에 거름망을 넣어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
어두운 집수구 안에 거름망을 넣어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
벽돌로 쌓은 원형 맨홀 내부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벽돌로 쌓은 원형 맨홀 내부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 동네와 붙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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