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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 염창·등촌

염창동

한강과 안양천이 만나는 낮은 땅. 단지 지하층과 강변 쪽 빌라 반지하가 먼저 젖습니다.

염창동의 배관 사정

염창동은 강서구 동쪽 끝, 안양천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어귀에 붙은 동네입니다. 옛날 소금 창고가 있던 자리라는 이름처럼 물길과 가까운 땅이고, 지금은 올림픽대로와 양천로 사이로 아파트 단지와 빌라 골목이 섞여 있습니다. 9호선 염창역 주변으로는 역세권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도 늘었습니다.

배관 쪽에서 보면 염창동은 "낮은 쪽"의 사정을 늘 함께 봐야 하는 동네입니다. 한강·안양천 수위가 오르는 큰비 때는 바깥 하수관이 물을 천천히 받기 때문에, 건물 안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지하주차장 집수정이나 빌라 반지하 바닥 배수구로 물이 먼저 들어옵니다. 비와 상관없이 막히는지, 비 올 때만 차오르는지를 나누는 것이 첫 질문입니다.

역 주변 오피스텔은 세대가 작고 화장실과 주방이 붙어 있어, 한 세대 막힘이 같은 층 다른 세대로 번지기 전에 층 횡주관인지 세대 가지관인지를 빨리 가르는 게 중요합니다. 관리실이 있는 건물이면 같은 층 소식을 먼저 여쭙니다.

이 동네에서 물이 먼저 보이는 자리

큰비 때는 지하주차장 바닥과 빌라 반지하 배수구, 평소에는 오피스텔 욕실 바닥 배수구에서 먼저 보입니다.

보이는 자리별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물자국지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하주차장·지하층 바닥, 반지하 바닥 배수구.

건물 앞 바닥 맨홀을 연 자리와 옆에 꺼내 둔 수중펌프
건물 앞 바닥 맨홀을 연 자리와 옆에 꺼내 둔 수중펌프
어두운 집수구 안에 거름망을 넣어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
어두운 집수구 안에 거름망을 넣어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

이 동네와 붙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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