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과 맞닿은 남쪽 끝. 단독·다가구가 오래 남아 마당 맨홀과 옥상 배수가 단서입니다.
공식 행정동 화곡제8동
법정동 화곡동
양천구 신월동 경계
남부순환로 방면
다가구·단독 골목
화곡8동의 배관 사정
화곡8동은 화곡동 남쪽 끝에서 양천구 신월동과 맞닿은 동네입니다. 다른 화곡동보다 단독주택과 다가구가 비교적 많이 남아 있고, 마당이나 대문 안쪽에 맨홀을 둔 집이 흔합니다. 길 하나 건너 신월동과 생활권이 이어집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맨홀 안쪽 상태가 그 집 배관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바닥까지 물이 빠져 있으면 괜찮고, 늘 물이 고여 있거나 침전물이 두껍게 깔려 있으면 연결관이 느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당에 큰 나무가 있으면 뿌리가 관 이음 틈으로 들어오는 일도 있어, 내시경으로 한 번 보는 게 좋습니다.
단독·다가구 옥상은 텃밭이나 화분을 두는 집이 많아 흙이 드레인으로 쓸려 들어갑니다. 비 온 뒤 옥상 물이 하루 넘게 남아 있으면 드레인을 먼저 보세요.